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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축산…이론보다 현장이 좋아요”

■ 화제의 현장 / 제주 여성 축산인들 선진지 견학

[축산신문 ■충주=최종인 기자]
제주축협 부녀축산계, 충주 축산현장 살펴
오후택 형제농장 대표가 농장현황 특강도


“돈 버는 축산을 위해서는 이론 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장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제주 축산인들에게는 더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제주 여성 축산인들이 육지 나들이를 했다. 축산 선진지 견학<사진>을 위해서다. 제주축협 부녀 축산계(계장 강용희)는 지난 14, 15 양일간 충주지역 축산현장을 둘러보면서, 강용희 축산계장은 이같이 선진지 현장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주축협 부녀축산계 회원들은 음성축산물 공판장, 충주축협 등록우 경매시장, 충주시 신니면 견학리 형제농장, 충주 한우협회 친환경 축산물 판매장을 살폈다.
형제농장에 들러서는 오후택 대표로부터 농장 현황과 축산현실에 대해 특강을 받기도 했다.
오후택 대표는 “형제농장은 친환경과 무항생제 인증, 오후택 한우 상표등록을 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친환경 축산을 해야만 판로를 안정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농가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가 TMR을 통한 원가 절감과 고급육 생산, 사육 기간 단축, 지육 육량 증대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견학이 끝나고 부녀 축산계 회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제주도는 관광특구인만큼 많은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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