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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원로조합원 한마음 대회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달 25일 인천 용유도에서 원로조합원 한마음 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원로조합원 한마음대회는 조합의 70세 이상 조합원 중 조합원 가입 년도가 25년이 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양주축협 현재 조합원수는 1천220명으로 이중 70세 이상(1943년생)조합원이 244명이며 이중 가입년도가 25년인 조합원은 108명으로 이날 참석한 원로조합원은 85명이다.
이번 원로조합원 한마음대회는 조합설립 초창기 어려운 시기를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발전에 함께 하는 협동조합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양주축협을 이끌어 준 원로 조합원의 조합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작금의 축산현실은 암울하다. 국내 축산업은 개방화의 대세 속에 선진 축산국들과 불가피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생산비는 증가하고 각종 규제는 늘어만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지난 30여 년간 돌이켜보면 축산업의 미래에 대해 한 번도 밝은 전망이 나은 적이 없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축산인들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욱더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노력하면 충분히 살길이 있을 것이다. 항상 뒤에는 양주축협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양주에서 출발해 용유도 마시란 해변의 한 회집에 집결해 점심식사를 마치고 인천대교 관광은 물론 월미도로 이동, 유람선을 타고 관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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