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하절기를 맞아 농협판매장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개선을 위하여 종합적인 식품안전관리컨설팅<사진>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컨설팅은 식품안전기관인 농협식품안전연구원을 통해 매장 규모별 맞춤식 식품안전 종합컨설팅 추진,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 위해요소 모니터링 검사, 식품안전 순회교육, 식품안전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농협은 경기도 265개 하나로 마트 등 농협판매장에 대하여 지난 5월부터 식품안전연구원 컨설턴트가 담당지역 대상 판매장을 방문하여 식품안전 위생관리 지도, 중점관리 품목 수거, 식품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식중독 등 식품사고가 빈발하는 하절기를 맞아 즉석가공식품, 일일배송식품 등 식중독 우려품목 관리 및 냉동·냉장 설비, 쇼케이스 등의 보관온도에 대하여 중점 점검 항목으로 선정해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하절기를 맞아 농협판매장에 대한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