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임정윤 여주축협 전 전무가 여주축협 초대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여주축협은 지난 11일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조합의 초대 상임이사에 임정윤 전 전무를 선출했다.
이날 대의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33표, 반대 19표로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임정윤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82년 여주축협 창립 때 여주축협에 입사해 여주축협에서 정년 퇴임했던 정통 여주축협 맨이다. 여주축협에서 각 지점의 지점장과 전무를 역임했었다.
임정윤 상임이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고객에게 감동을, 직원에게는 희망을 주는 상임이사가 되겠다. 고객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조직은 생존할 수 없다며 신용사업 중장기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의거해 년도 별 세부 추진계획을 치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은 물론 본인이 가진 모든 능력을 총동원하여 축협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 최선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