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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500두 출하…“가격 안정”

농협목우촌 육우사업 경쟁력 강화 MOU 안성축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과 농협목우촌(대표 김용철)은 지난 14일 안성축협회의실에서 육우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안성축협과 목우촌간의 계열출하 계약을 통한 육우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안성축협 판매장에 목우촌 제품 공급을 통한 상호 이익을 증진하며, 계통조직간 시너지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또한 조합과 협력강화를 통한 국내 육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육우 품질 개선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하며 안정적인 출하기반을 통해 생산농가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상시출하유도를 통한 육우가격의 안정성을 도모코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축협은 20014년 까지 목우촌 육우 출하물량의 50%까지 책임진다. 올해 안성축협은 3천500두를 목우촌에 출하할 계획이다. 11년도 목우촌 육우 전체 출하두수는 1만 186두이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정말 뜻 깊은 자리다. 목우촌에서 사랑을 갖고 안성축협을 선택해줘 감사하다. 상호 우호 관계를 기초하여 양 사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목우촌 육우사업과 안성축협 경제사업 활성화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함께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철 대표는 “목우촌과 안성축협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축조합원들에게 보다 더 이익이 되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국내 축산업의 선도적인 역할과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 목우촌은 소비장에게 더욱 신뢰받는 목우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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