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은 지난 25일 관내 포시즌 웨딩홀에서 권우택 조합장 이임식 및 손연식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농협목우촌 김용철 사장, 농협사료 권면전무,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조광훈장장, 농협경기지역본부 이강학 부본부장, 류기만 축산자원부장과 안명수 광주광역시축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정문영 천안축협장, 이경용 당진낙협장, 권광열 무진장축협장과 경기관내 김학문 광주지구축협장,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 임한호 김포축협장, 권영석 인천강화옹진축협장, 정영세 부천축협장, 조성환용인축협장, 윤철수 양평축협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이재덕 여주축협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김홍식 양주축협, 김경환 포천축협 상임이사와 백평묵 경북 김천축협전무도 참석했다.
이날 퇴임하는 권우택 조합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8년간 나름대로 정도를 걸으며 소신을 갖고 조합 발전과 번영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막상 임기를 마치고 떠나려고 하니 한일보다는 하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다. 8년 동안 조합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애정 어린 충고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열심히 임했기에 가능했다.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안양축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식 신임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현실을 부정하거나 회피하기보다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낡은 사고의 틀을 깨고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슬기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편익도모와 지원을 확충하고, 조합원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지원을 강화하며, 조합원 지원 확충을 위한 경영관리 강화와 조직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 안양축협이 전국 최고의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