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이하 수원축협)은 인계동 본점 앞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축협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2008년부터 농촌사랑기금으로 적립해온 기금으로 진행됐다. 백미 10kg 360포(시가 약 1천 만원)을 18개 각 지사무소을 통해 18곳의 양로원 및 주민센터, 복지관으로 전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각 지사무소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해당지역의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는데 의미가 있다.
수원축협은 수원, 화성, 오산 지역의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나눔 경영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