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인증교육도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축종별 기술교육 및 친환경인증관련 교육을 지난달 29일로 마무리 했다.지난달 19일부터 축산종합지원센터회의실에서 실시된 파주연천축협 축종별 기술교육은 19일 한우 90명, 22일 낙농 80명, 25일 양계 41명, 27일 양돈 60여명<사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9일 실시된 한우교육은 서울대 김현진 박사를 초빙, ‘부존자원을 이용한 고급육 생산’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축산물 품질평가원 안용석 팀장의 등급판정 교육을 실시했다.
22일 낙농교육은 서울유우조합 김진양 계장의 착유기 점검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실시된 양계 교육은 대한가욱동물병원 최도명 수의사를 모시고 환경과 질병이란 교육을 실시했다.
27일 실시된 양돈교육은 다비육종 이을재 부장의 ‘돼지 인공수정과 번식성적 향상’, 피그만클리닉 박경훈 원장의 ‘초산모돈의 문제점’, 축산물 품질평가원 안용석 팀장의 등급판정 관련 홍보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산물 인증센터 김홍관 인증심사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에 관련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철호 조합장은 “힘들고 어려워도 백지장도 맞들면 낳다 속담처럼 어려움 극복을 위해 축협과 농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어렵지만 다들 용기를 갖고 힘을 내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