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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장터 개장 11주년 이벤트

경기도 22일까지 경품·할인 판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개장 11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경품·할인 등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모든 회원 중 구매왕을 선정하여 1등 1명에게는 4인 가족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경기미(240kg)를 제공한다. 
2등 5명에게는 8만원 상당의 모듬 채소 세트(스마일 꾸러미), 3등 10명에게 잡곡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본인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경기사이버장터 11주년 이벤트를 홍보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수원화성오산축협에서 생산되는 삼계탕 반 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 50명을 추첨하여 떡메찰떡 3종 세트를 준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내 한우세트, 훈제치킨, 삼계탕, 홍삼원액 등 우수 보양식품을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 
또 토종닭·오골계세트, 훈제오리 등 매일 1개의 경기도 농·축산물을 정가보다 20%~40% 저렴하게 판매하는 일일특가전도 마련한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는 경기사이버장터 11주년 이벤트에 참여하면 알뜰한 가격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가뭄에 지쳤던 농민들의 시름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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