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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폭락, 계란 농가 돕자”

파주연천축협, 가격 회복까지 할인판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최근 계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관내 산란계 조합원 돕기에 조합 임직원 모두가 발 벗고 나섰다. 
파주연천축협 임직원은 최근 공급량 증가와 소비둔화로 급락한 산지계란시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란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계란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 판매에 나섰다. 
파주연천축협 임직원들은 현재까지 총 2만8천500판(85만5천개)를 판매하여 계란 생산 농가를 도왔다. 
임직원들은 가족은 물론 친지, 지인들에게 농가들이 생산한 계란을 30%정도 할인된 가격인 계란 3판(90개)을 1만원에 판매한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밖에 조합에서 운영하는 축산물 판매장은 물론 조합의 모든 신용점포에서 계란을 판매했다. 
앞으로도 조합은 농가와 긴밀히 협조하여 계란소비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행사 및 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철호 조합장은“계란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돕고자 임직원 모두가 발 벗고 나서 계란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란가격이 안정화 될 때 까지 계란 판매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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