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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예방 종합대책 수립

양주시, 축사·가축관리 요령 홍보 총력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주시는 ‘축산분야 폭염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 여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와 함께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폭염발생에 대비한 축산농가의 예방책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축산농가에 미치는 영향으로 열사병, 일사병, 모기매개질병, 곰팡이중독 및 기립 불능증 등 기후 관련 질병 발생 등과 더불어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사료의 변질, 병원 미생물 등의 증식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시설, 가축 사양관리 및 위생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축사 및 가축관리요령 홍보를 강화해 가축폐사 등 농가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월 30일을 폭염주의기간으로 정하고 상황반을 운영, 축산농가 집중 방역과 수시 예찰을 통해 취약지역은 특별관리를 하는 등 폭염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창석 산림축산과장은 “폭염 시 과도한 전력사용으로 인한 전기 누전과 합선 등으로 화재발생이 우려된다”며 “냉방과 환기시 전기사용량을 수시로 확인해 만약의 정전 사태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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