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과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가 오는 29일 제주시 소재 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 대강당에서 ‘한중일 육제품 개발 및 소비동향’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심포지엄은 아시아 중심국들의 육제품시장 변화추세를 파악하고 국내산 육제품의 수출 및 소비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중국의 육가공제품 소비현황 및 미래 소비예측(팔일농업대학 유용호 박사) ▲일본의 육가공제품 소비트랜드 및 개발방향(일본식육연구소 전이사장인 Shimmura박사) ▲한국의 육가공제품 소비 및 개발현황(전남대학교 진구복 교수) ▲중국 육가공제품 품질 및 가공기준(팔일농업대학 정전봉 박사) ▲국내 육가공제품 소비확대 방안(육류유통수출입협회 김강식 고문) ▲국내 육가공제품 소비확대 방안(축산과학원 성필남 박사) 등을 발표하고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2부 행사에는 난지축산시험장에서 개발한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한 국내산 합성종 육질평가 및 시식회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