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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조합 중심으로 뭉쳐야”

안성축협, 대의원 간담회서…조합 발전방안 모색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20일 조합 한우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2012년 대의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의원의 책임의식 제고와 조합사업의 이해 증진 및 의견을 청취해 조합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의 옥수수생산의 흉작으로 인해 곡물가격의 폭등으로 사료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우리 축산업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안성축협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사료구매 미수금 이자율을 7.55%에서 0.5%인하해 농가경영에 도움을 주었고 사료가격 인상도 최대한 억제,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원가 절감방안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조합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조합장은 “안성축협은 조사료 생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봄철 호맥 등 조사료 포 생산지원과 가을 볏짚곤포작업 대행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양질의 저렴한 조사료 포 확보에 주말 없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조합장은 “2010년 이후 축산종합타운 건립이후 지속적으로 G마크 인증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달 1일자로 안성한우가 G마크를 획득해 축산물 판로의 선도적 발판을 마련했다. 안성한우 브랜드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증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조합원과 고객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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