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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극복 하려면…축종별 전문가 교육

서울축협, 조합원 협력·정보공유 기회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조합원 축종별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증대와 축산물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면서 필요한 축산세무관련과 축산관련 법규에 대해 교육했다. 미래회계법인 농업사업팀 김태용 회계사가 ‘축산인 세무상식’이란 주제로 교육했고, 이어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축산교육팀 박종균 팀장의 ‘축산관련법규’에 대해 교육 했다.

점심식사 후 오후 부터는 한우와 양돈 기술교육이 이어졌다. 한우 교육은 대강당에서 늘푸름 홍천한우 클러스터 사업단 이종헌 단장이 늘푸름 홍천한우의 사례 발표 형태로 늘푸름 홍천한우의 주요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교육했다. 양돈교육은 3층 소회의실에서 도드람양돈조합 정현규 원장의 ‘심부 AI’에 대해 교육했다.

박종래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계는 매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 지금은 비록 많은 고통과 어려움으로 앞길이 막막하지만 협동조합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조합원 간 협력과 축산정보 공유를 통한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면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축협은 축산물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10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평가원과 1년간 컨설팅협약을 체결, 시범운영중에 있으며 가축사육시험장 개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조합원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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