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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장서 식탁까지’농림축산식품부 체제 관리를

농축산업계 “인수위안 수정…식품 안전관리 생산부처 일원화” 한목소리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여야 정치인도 가세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림축산식품부로 일원화되어야 한다.”
지난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농림수산식품부를 농림축산부로 명칭을 변경하겠다고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하자 농축산업계 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오히려 식품의 생산·관리·육성을 생산부처로 일원화해 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식품’자를 뺀 정부조직개편안은 농축산업과 식품산업이 연계돼야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을 간과한 채 구조적인 문제에만 집착한 결과임을 지적하면서 이번 기회에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농축산물 식품산업 관리체계를 농림축산식품부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전국축산관련학회협의회 등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대로 농림축산식품부로 개칭하고, 이름에 걸맞게 조직과 역할, 기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충남 홍성·예산)은 당선인이 공약한 사항은 반드시 지켜져야 원칙, 약속, 신뢰의 이미지에 손상이 가질 않는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로 반드시 명칭을 바꾸고, 업무도 현행대로 유지시킴으로써 FTA 시대에 농축산업이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신성범 의원(새누리당, 경남 산청·함양·거창)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수산이 떨어져 나가고 식품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던 식약청이 처로 격상돼 농림축산부로 발표된 것이라며 명칭을 농림축산식품부로 해야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김영록 의원(민주통합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역시 식품산업의 경우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원칙하에 농식품의 생산·관리·육성을 일원화해 정부가 직접 책임지고 통제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무한경쟁의 FTA하에서 보호하고 육성해야 할 농수축산 가공산업의 지원업무를 규제·감독의 틀 속에 가두는 것은 비효율과 무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인수위에서는 큰 부서에 대한 행정적인 재배치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니 당이 정식으로 인수위로부터 보고를 받을 때 인수위 측에 이런 의견을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