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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박용한 회장 “소비촉진·이미지 쇄신 앞장”

한돈협 경남도협의회, 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14일 창원시 소재 미래웨딩캐슬에서 제 10대·11대 회장단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돈협회 이병규 부회장, 최상백·최영렬 전 회장, 신태식·하태식 전 도협의회장,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 문덕영 창원시축협장과 관련단체장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창식 회장의 지난 노고를 격려하고, 박용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박창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협의회장 6년을 비롯해 사무국장, 부회장 등 적지않은 시간 동안 뜻을 함께 해 준 많은 양돈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날 어려운 환경속에 처해 있지만 지난시절 수많은 파고를 넘어온 저력이 있는 만큼 신임 박용한 회장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어 준다면 이 또한 슬기롭게 헤쳐나 갈 수 있을 것”이며 “후방에서 함께 힘을 보태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용한 신임회장은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과 생산비 이하의 저돈가 시대 등 암담한 현실속에서 도회장으로 취임함에 무거운 책임감과 의무를 느낀다”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이어가기 위해 소비촉진 및 이미지 개선에 앞장설 것이며 한돈인 권익향상과 농업 농촌의 복지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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