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 양성축 축종별 특성 맞게 관리도
앞으로는 FMD 백신 포장단위가 현행 25두분 포장백신과 함께 희망농가에 대해서는 10두분 소량 포장 공급도 가능해 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민간방역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이같이 추진키로 하고, 축종과 규모에 따른 27종의 농가 차단방역 표준매뉴얼도 개발 보급키로 했다.
또 가축방역사 단계적 확충을 통한 1시군 1방역사로 농가 서비스도 개선하는 한편 농가 방역일지 표준화 및 우수방역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포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험농가(NSP 항체가 검출된 가축이 있는 농가) 밀착관리를 위해 농가별 기록 관리를 강화하고, 축종별 특성에 맞게 조기도태·평생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농장관리에 있어 현재는 농가별 기록관리가 없는 것을 개선해 농장별로 기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양성축의 경우, 지금까지는 축종에 관계없이 조기도태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현실적으로 조기도태가 어려운 젖소는 평생이동관리로 하고, 기타 축종은 현행대로 조기도태 한다.
음성축의 경우는, 현행 양성축에서 2차검사로 음성축이 된 가축의 해제방안이 없는 것을 앞으로는 음성축으로 최종 검사 후 해제키로 했다. 단, 음성축 해제는 이력관리되는 소에 한하며, 돼지 등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