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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녀가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

기준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사진>됐다.

기준원은 지난달 30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남녀가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라는 주제로 열린 제13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으로 선정된 것.

고용노동부에서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고용상 차별관행의 개선, 모성보호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의 고용촉진 및 인력개발 지원 등 고용평등 분야에 공적이 우수한 15명의 남녀고용평등 유공자(개인), 15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및 8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우수기업(단체)을 선정했다.

기준원은 2012년 기준 상시근로자 87명 중 여성근로자가 26명으로 여성근로자 고용비율이 29.9%로 나타나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업체의 여성근로자 고용비율 평균 27.6%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관리자(팀장급 이상) 26명 중 여성관리자가 6명으로 여성관리자 비율이 23.1%로 나타나 비교그룹 평균인 9.0%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인력 채용 확대를 위해 보직배치 시 여성근로자의 희망근무지와 여성의 모성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 인사발령을 실시하는 것이 높게 평가됐다.

기념식에는 기준원 노사협의회 대표가 함께 참석했으며, 사측 대표인 조규담 원장은 “준정부기관으로서 경영시스템을 선진화하고 남녀고용평등의 인사원칙을 확고히 하여 모성보호와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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