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지난 14일 ‘상반기 축산물 지역HACCP연구회(가공, 유가공)’<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이미 결성된 유가공분야(명칭:유가공 HACCP연구회) 회원 10명, 가공분야(명칭:햅사모) 회원 8명이 참석, 금년 상반기 축산물 HACCP연구회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HACCP제도 발전을 위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HACCP연구회 특성별 ‘HACCP 내실화’를 위한 하반기 계획을 논의하고, 운용수준 제고를 위해 HACCP 조사평가 및 연장심사 대비 상세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또 효과적인 기술지원을 위한 연구회별 책임 담당자를 지정하여 비상연락망 체계도 구축했다.
이와 함께 HACCP 제도 발전을 위해 HACCP 운영시 불합리한 사항, 개정 요구(안), 시·도 평가기준이 상이한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제도 개정(안) 요구 자료에 대해 토론도 가졌다.
기준원 관계자는 “이번 축산물 지역HACCP연구회 개최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HACCP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