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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마철 가축분뇨 배출시설 지도점검

[축산신문 양주=김길호 기자]


양주시가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5일까지 관내 주요 민원발생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부 적정 운영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후화된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시설개선 및 처리용량 부족 시 증설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업소 81개소, 주요민원 발생업소(양돈농가) 111개소 등 192개소로 환경관리과장이 총괄하고, 생활환경팀장을 점검반장으로 2개조를 편성하여 지도점검을 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허가, 미신고(변경신고) 시설 설치·운영 여부, ▲방류수 수질검사 및 운영관리 실태, ▲축사 불법 증설 및 가축 밀식사육에 따른 처리시설 용량 적정여부, ▲악취저감대책 등 기타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허가·신고를 득한 후 장기간 축사를 운영치 않는 농가에 대하여는 관련법의 규정에 의거 직권폐쇄 처리하고, 무단방류 등 가축분뇨관리에 문제가 있는 농가에 대하여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및 악취발생 등 관련 민원이 예상되는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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