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이 콘텐츠 교류 및 매체 확대를 위해 새로운 동반자와 손을 잡았다.
농정원은 지난 12일 한국정책방송원(이하 KTV, 원장 김관상)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한국정책방송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사진>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농정원은 농식품 분야 관련 행사 등의 홍보와 자체 제작 영상물을 KTV에 제공함으로써 좀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KTV 콘텐츠를 받아 옥답CEO와 스마트팜 TV에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농정원은 고품격 농식품 전문 콘텐츠를 보유채널(인터넷 및 모바일, IPTV 등)을 통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해 KTV와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정원 하영효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정원의 농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KTV의 방송 전문 기술을 융합하여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V의 김관상 원장은 “국정과제의 하나인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KTV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