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사미랑 홍삼포크 삼겹살 축제<사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돈협회 증평지부(지부장 김진용)는 지난 12일 충북 증평 보광천에서 축제를 열고 이 지역 돈육 브랜드인 사미랑홍삼포크를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이날 축제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박석규 증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이진석 한돈협의충북도협의회장, 현공율 충북도축산과장, 이화준 농협증평군지부장, 김봉회 도의원, 양희수 증평군축산단체협의회장 및 양축농가, 군민, 관광객 등 약 1만여명이 참석했다.
김진용 한돈협증평지부장은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이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경쟁력있는 한돈 산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한돈협회증평지부와 충북대, 증평군이 함께 홍삼박을 먹인 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홍삼포크를 개발했다”고 말하고 “오늘 축제는 5천여명이 시식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마음껏 시식하시고 평가와 함께 홍보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성열 군수는 “홍삼 포크 축제를 찾은 소비자 관광객들을 환영 한다”며, “홍삼박을 이용하여 생산한 홍삼포크는 증평의 자랑이다. 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군민 모두가 홍삼포크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