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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우산업 ‘농업·농촌 파수꾼’ 입증

농축산부 조사결과 후계농업경영인 비중 28%로 1위…수도작은 19%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 등에 대비,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력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에 한우 후계농업경영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우사업이 타 품목에 비해 성장 가능성이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농축산부에 따르면 후계농업경영인을 1981년부터 2012년까지 총 13만4천여명을 선정·육성하는 과정에서 이중 2만8천명은 전업 등으로 이탈하고 현재는 10만6천137명이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육성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한우 후계농업경영인이 28%인 3만7천720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수도작은 2만5천650명으로 19%를 점유하고 있다.
이어 낙농과 기타축산이 각각 6%인 8천여명을 차지함으로써 후계농업경영인에도 축산인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더라도 역시 농업농촌을 지키는 분야는 축산업으로서 축산업이 농업농촌에서 가장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예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사업대상자가 되려면 연령이 만 18세이상 50세미만이어야야 하며, 영농경력은 10년 미만, 그리고 농업관련 고교· 대학졸업자 또는 농업 관련교육 이수자 이어야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해서는 토지구입, 시설설치 등에 필요한 기반자금을 융자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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