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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옛부터 말은 역동적·진취적 기상의 상징 거침없이 질주하는 축산업…장애물은 없다

[축산신문 정리=김영길 기자]

 

<2014 신년특집 말(馬)이야기>

 

갑오(甲午)년 새해가 밝았다. 말띠 해다. 甲이 청색을 의미해서 청말띠 해라고도 부른다.
말은 기본적으로 영리하고, 활달하다. 기운도 세고, 역동적이다. 초원 위를 거침없이 뛰어다니고 있는 말을 보고 있으면, 그 기세에 금방 날개를 펴고 하늘로 날아갈 것 같다.
중세시대 기사나 신라시대 화랑이 타고 다니던 말에서도 다른 동물에서는 느낄 수 없는 폭발적이면서도 진취적인 기상이 가득 넘쳐난다.
말은 사람과도 잘 통해 교감을 나눈다. 그래서 말띠해에 태어난 사람은 사회성이 좋다는 속설이 있다.
말띠해 승승장구하는 축산인, 축산산업이 기대된다.

 

고대사회부터 농경·교통·전쟁수행 수단으로 활용

고려시대, 원나라가 왜 정벌 위해 제주에 말 들여와 사육
조선시대 마의 백광현, 최초로 외과술 사용 어의 등극
광해군 때 무과 채용시 승마기술 시험…독자적 발달 행보

 

>>우리나라 말 이야기

본고장 ‘제주’


제주도에 말이 많은 이유는 우선 고려시대 원 간섭기를 상기해야만 한다. 당시 몽골인들은 기마병을 앞세워 고려를 짓밟았다.
그리고 고려와 강화를 맺은 후 한반도를 통로로 이용해 왜와 남송을 치고자 했다. 말을 갈아 탈 곳이 필요한데 궁리 끝에 중간기지로 생각한 곳이 바로 제주도였다. 남송이나 왜와 가까운 데다 따뜻한 기후와 적당한 초지는 말들을 키우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원은 제주도에 탐라총관부라는 관청을 세우고 관리를 파견해 직접 관할했다. 또한 목장을 세우고 몽골에서 직접 말들을 가져와 기마전에 대비했다.
그러나 오랜시간 준비해 온 왜 정벌 계획은 태풍 등에 따라 무산되고, 목장과 말, 몽골인 등은 남아서 제주도에 영향을 줬다. 말이 많아서 농사에도 소처럼 말을 부렸고, 지금까지도 관광지로 사랑받는 등 제주도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고마운 말 때문에 늘 수탈의 대상이 됐던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마의 ‘백광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조선시대 명의를 꼽으라고 하면 허준과 대장금, 그리고 마의 백광현이 아닐까. 물론 TV 영향이 크다.
백광현은 조선시대 어의를 지낸 실존 인물로, 원래는 말을 치료하는 마의(馬醫)였다. 마의는 말을 관장하는 기관인 사복시에 소속돼 궁중 마필의 질병을 치료하는 수의사를 말한다.
잡직인 마의의 신분은 미천했지만, 백광현은 뛰어난 침술과 종기의 외과술로 결국 임금의 병을 돌보는 어의까지 등극했다. 말을 돌보던 손으로 옥체라고 부르는 임금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일이었다.
그가 중용한 된 이유는 많은 말의 질병을 다뤄본 풍부한 임상경험에 기인한 것이다. 특히 그는 환부를 가르고, 종기를 뽑아내는 치료법을 최초로 썼다고 전해진다.
백광현은 말의 수술을 통해 얻어진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에게도 이것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마상무예

한국 승마는 고대사회에서부터 시작됐다. 즉 농경 및 교통수송수단으로 이용되는 한편 꼭 필요한 전쟁수행 수단으로 발달됐다.
기사(騎射)·기창(騎槍)이라 해 궁시(弓矢)나 장창·도검(刀劍)과 더불어 중요한 무예기술의 하나였다. 특히 중국에서 전래되었다는, 말을 부리며 장대로 공을 치는 격구(擊毬)라는 스포츠는 일찍부터 성행했다.
한국 승마가 무예로서 본격적으로 발달한 것은 조선시대 광해군 때부터 무과 채용고시에 포함된 마상재(馬上才)라는 승마기술이 대두한 때부터다. 마상재는 한국 승마 자체의 독자적인 발달을 이루는 데 큰 몫을 했다.
중국 길림성(吉林省) 집안현(集安縣)에 전하는 5~6세기의 고구려 고분에는 수렵도(狩獵圖)가 그려져 있다. 무용총에 있는 수렵도는 산악 지대에서 4명의 말을 탄 무사가 활을 쏘며 사냥하는 모습이다.
쌍영총(雙楹塚)에도 마상 궁술(馬上 弓術)인 기사(騎射)가 있다. 마상 궁술인 기사(騎射)뿐 아니라 마상 장창을 이용한 기창(騎槍)도 고구려 고분에 나타난다.
백제에서도 기마전(騎馬戰)에 대한 기록이 다수 나오는 것으로 보아 말을 타고 행하는 수렵의 형태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백제는 기병을 중요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기록이 ‘三國史記’에 나온다.
신라도 기병을 매우 중요시 여겼다. “탈해왕 8년(64년) 8월에 백제가 군사를 파견해 와산성(蛙山成)(지금의 보은)을 공격했다. 10월에 백제는 또 다시 구양성(狗襄成)을 공격하므로 왕은 기병(騎兵) 2000명으로 하여금 적을 역습하여 물리쳤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고려에는 신기군(神騎軍)이라는 기병이 있었다. 특히 신기군은 여진의 기병에 대항하기 위해 편성된 특수 부대로 문무 양반, 이서(吏胥)상인, 노예 및 양인 중에서 말을 가진 자는 모두 이에 편입시켰다.
무인집권시 마별초(馬別抄)는 기병 중에서도 다시 선발을 거친 별초이다. 별초는 최씨 무인 정권의 기병(騎兵)으로서 그 편성은 호위 체제에서 출발한다. 이로부터 기존의 보병기는 기동력이 강한 기병을 갖추게 됐다.
조선시대에 와서 기사(騎射)는 무예로서 중시했다. 조선 태종 때 설치되어 왕의 친위대 역할을 한 겸사복(兼司僕)은 기마 부대의 성격을 지녔다.
마상무예가 체계화된 것은 1790년(정조 14년)에 이덕무(李德懋)와 박제가(朴齊家)가 무관(武官)인 백동수(白東修)의 도움을 받아 펴낸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의한다. 여기에 기창(騎槍), 마상쌍검(馬上雙劍), 마상월도(馬上月刀), 마상편곤(馬上鞭棍) 4기와 격구 마상재(馬上才) 2기 등 마상무예가 포함됐다.
<자료참조 : 한국마사회 ‘백마와 흑마가 사랑하면 얼룩말이 나올까?’, 말 놀이터 마구간(www.magugan.co.kr), 제주문화 ‘제주마 이야기’>

 

당뇨병 환자엔 인슐린 분비 돕는 말고기가 ‘딱’
>>말 고기

고단백·저칼로리·저콜레스테롤 식품
빈혈·피로회복·골다공증에 효과적
조선시대 궁중부터 민간인까지 섭취

도축 후 20시간내 조리시 육질 연해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제주에서 음력섣달에 말고기로 육포 내지 산포를 만들어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연산군일기에는 연산군이 말고기가 양기를 돕는 식품이라 해서 즐겨먹었다고 적혀있다.
세종 7년 군마를 확보하기 위해 법으로 말고기 식육을 금지시킨 점 등은 예부터 궁중 뿐 아니라 민간인까지 말고기를 먹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말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식품이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철분이 많아 여성들의 빈혈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돕는 성분이 있어 당뇨환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육류식품이다. 글리코겐은 쇠고기보다 3배쯤 함유돼 피로회복을 촉진한다. 특히 제주에서는 오래전부터 무릎 아플 때 골다공증에 말뼈를 사용하고 있다.
말고기가 질기다고 하는 이유는 우선 소비가 늦어지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일반식당에서 부수적으로 한두 음식을 내놓는다고 하면 보관기간이 자연적으로 길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도축해 5~20시간 이내에 요리된다면 신선도 유지와 함께 부드러워진다.
말고기는 열을 가하면 질겨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조리법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고, 앞으로 부위별 조리시 열에 의한 경직도를 파악해 임해야 한다.
현재 제주에서는 약 380㎏ 전후 비육한 말을 식육으로 쓰고 있으며, 적당한 마블링과 지방이 함유돼 있다.
일본에서는 말고기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2세가 된 말을 수입해 구마모토에서 3~5세까지 비육해 약 600kg된 것을 도축한다. 북해도에서 구마모토로 와서 비육되기도 한다. 육회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되고 있다.   <도움말 : 김지순 제주 향토음식 명인>

 

친근함·사회성으로 사랑받는 동물

>>말의 특성과 품종

외로움 느껴 무리형성 욕구 강한 군집동물
신속성·뛰어난 후각·넓은 시야 장점


말은 예로부터 영물(靈物)로서 사람들에게 인식됐다. 동물 중에서 가장 겁이 많으나, 지적(知的)이고 칭찬이나 힐책 등을 잘 알아차리며 순발력 또한 뛰어나며 친근감이 가는 동물로서 항상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성  
말은 본래부터 군집동물이며 외로움을 느끼고, 동료말을 찾아 무리를 형성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다른 친구들로부터 떨어지면 모여있는 장소로 돌아가려고 한다. 
언어는 없지만 말들끼리만 통하는 정보전달체계로 주위의 가냘픈 소리나 사소한 움직임에도 콧소리를 내거나 발을 두드린다. 군서성과 사회성이 있으므로 동료말로부터 나쁜 행동을 쉽게 배워 실행에 옮기는 모방성이 세다.
말은 자신들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신속함(최고 시속 60~70km/hour), 냄새맡는 탁월한 능력(새끼 망아지는 어미를 냄새로 알아본다), 넓은시야(두눈을 통해 거의 360°를 볼 수 있으며 좌우측 눈으로 각각 다른 환경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를 통해서 육식동물들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는다. 선천적으로 투쟁이나 공격보다도 도피가 최대의 방어수단이며 상황변화시 방어수단으로 가끔 물거나 뒷발질을 하며 달아나려고 한다.
말은 이해력이 낮은 동물이지만 좋은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괴롭혔거나 지나치게 장시간 타는 끈질긴 기수가 나타나면 콧김을 뿜으며 반감을 표시한다. 반대로 자신을 쓰다듬어 주고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는 귀를 쫑긋 세워 인사를 하거나 긴 얼굴을 비비며 애교를 부린다.

◆의사전달 
·놀랐을 때 : 머리와 꼬리를 높이 들고, 콧구멍을 열고 큰 숨을 쉰다.
·가려운 때 : 벽이나 나무에 몸을 비빈다. 발굽으로 긁거나 입으로 문다.
·겁났을 때 : 귀를 뒤로 세우고 무언가를 빤히 응시한다.
·화났을 때 : 이를 앞으로 드러내고 귀를 뒤로 젖히며 한쪽 뒷다리를 들거나 지면을 찬다.
·기분이 좋을 때 : 목을 숙이고 머리를 앞으로 내뻗으며 눈을 가늘게 뜬다.
·불안할 때 : 귀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시선이 일정치 않으며 피부를 부르르떤다.
·사료나 물이 먹고 싶을 때 : 앞다리로 지면을 가볍게 파헤친다.
<자료참조 : 말 놀이터 마구간(www.magugan.co.kr)>

 

 

‘입신양명·관직’의 아이콘
>>말(馬) 유래 말(言)

 

● 마력(馬力)

힘의 단위. 보통 짐 마차를 부리는 말 한마리가 1분에 하는 일을 실측해 1마력으로 삼은 데서 유래했다. 일정 기준이 필요해서 ‘1765년산 영국산 말 한마리의 힘’이라고 정의하게 됐다. 사람에겐 감히 넘볼 수 없었던 말의 힘도 동력기관 등장으로 자동차에게 위치를 내주고 말았는데 1천cc 소형차도 100마력 힘을 낼 수 있다고 하니 말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다.

 

● 다크호스(Dark Horse)

1831년 벤자민 디즈레일리의 소설 ‘The Young Duke’에서 사용됐다. 소설 속 경마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 우승한 말’을 가리키면서 점차 다른 분야에서도 숨은 실력자를 칭하는 단어로 확대됐다. 벤자민은 정치소설을 썼고 후에 총리까지 지냈기 때문에 다크호스라는 말이 정치계에 더 자연스럽게 옮겨갈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추측해 본다.

 

● 출마·낙마

원래 경마에서 기수와 경주마가 경주에 참가하는 것을 출마(出馬)라고 하고 기수가 말에서 떨어지는 것을 낙마(落馬)라고 하는 데 이를 선거에 적용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예부터 관직에 오르면 관복을 입고 말 탄 모습을 상징적으로 떠올릴 만큼 말은 입신양명의 아이콘이었기 때문이다.
당선 유력 후보와 지지율이 비슷한 후보를 대항마(對抗馬), 강력하게 등장한 새 후보를 가르켜 복병마(伏兵馬)라고 한다.

 

● 하마평(下馬評)

옛날 왕족이나 문무양반 등 신분이 높은 사람은 외출할 때 주로 말을 타고 다녔다. 그러나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말에서 내려야 하는 곳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하마비(下馬碑)가 세워진 장소였다. 하마비 곁에 말을 매어두고 주인들이 안에서 볼일을 보는 동안 시종들은 주인을 기다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을 터이다. 이때 화제 단골은 자신들이 섬기는 관리를 둘러싼 정세와 출세였다. 오늘날 관직 인사이동이나 후보자를 평가할 때 하마평이라고 부르는 것은 여기에서 유래했다.

 

● 마패(馬牌)

고려시대 역참제(驛站制)와 파발제(擺撥制)에 의한 통신의 중요한 수단으로 말을 사용하게 되면서 그 규제를 위하여 마패제(馬牌制)가 실시되었다. 이 제도는 그대로 조선시대에 계승됐다.
지름이 10cm 정도되는 구리쇠로 만든 둥근 패에 연호·연월일과 ‘상서원인(尙瑞院印)’이라 새기고, 한 쪽 면에는 말을 새겼는데, 말의 수가 1마리부터 10마리까지 여러 종류가 있어 급마규정(給馬規定)에 따라 지급하였다. 또한 암행어사에게 지급된 마패는 어사가 인장 대용으로 사용했다.

 

● 윷놀이 ‘모’

윷놀이는 4개의 윷을 던져서 엎어지고 젖혀진 상황에 따라 도, 개, 걸, 윷, 모로 결정된다. 도는 돼지, 개는 개, 걸은 양이나 조랑말, 윷은 소, 모는 말을 상징한다. 즉 가축에 따라 윷판 위에서 말이 나아가는 칸이 정해지는 것이다. 모가 가장 많이 나아가는 것은 농경사회에서 말이 가장 유용한 가축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료참조: 한국마사회 ‘백마와 흑마가 사랑하면 얼룩말이 나올까?’, 한국마사회 ‘도란도란 들려주는 말 이야기’, 네이버 백과사전>

 

>>말 속담 10선

·말 가는데 소도 간다
☞말 가는 곳이면 소도 가듯이 남이 하는 일은 나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

·말 달리며 산 구경하기다
☞무슨 일을 자세히 보지 않고 대강대강 건성으로 본다.

·과부가 말 흘레하는 것을 보면 수절을 못한다
☞말의 교미는 과부가 수절을 못할 정도로 성적 자극을 일으킨다.

·말은 끌어야 잘 가고, 소는 몰아야 잘 간다
☞말이나 소도 그 성질을 이용해서 부리듯이 사람도 개성을 살려 일을 시켜야 성과가 있다.

·말은 달려봐야 알고 사람은 친해봐야 안다
☞말이 좋고 나쁜 것은 타봐야 알 수 있고, 사람은 친해 봐야 그 속을 안다.

·말은 백마를 기르고, 소는 검은 소를 기르랬다
☞말은 백마가 돋보이고, 소는 검은 것이 맛있다.

·아침에 흰말을 보면 그날 돈이 생긴다
☞귀한 흰 말을 보는 것은 재복이 있을 징조다.

·말은 세워서 기른다
☞말이 누워 있으면 병이 든 것이므로 서 있는 상태가 건강하다.

·말은 낳으면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낳으면 서울로 보내라
☞말은 낳으면 제주 목장으로 보내서 훈련을 시켜야 하고, 자식은 낳으면 서울로 보내 공부를 시켜야 출세를 할 수 있다.

·늙은 말도 콩은 마다하지 않는다
☞늙은 말도 콩은 여전히 좋아하듯이 늙은이도 젊어서부터 좋아하던 것은 여전히 좋아한다.
 <자료참조 : 제주대 출판부 ‘말과 여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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