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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순대 프랜차이즈 확대 ‘잰걸음’

도드람조합, 천호동·영등포서 2·3호점 동시개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달 자체 부산물공장 완공 맞춰 가맹점 모집 착수

 

순대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를 위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FC(대표 김운경)는 지난 11일 ‘본래순대’ 서울 천호공원점과 영등포점을 동시에 개점했다.
지난해 9월 천호동에서 1호점을 운영하기 시작한지 6개월여만에 직영 2, 3호점을 선보인 것이다. 도드람FC는 천호공원점 2층에 가맹본부를 설치, 상주인력 투입을 통해 R&D와 마케팅, 영업점 관리 등을 전담토록 하는 등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드람양돈농협의 자체부산물식품공장이 완공되는 내달말부터 가맹점 모집에 착수, 올해 30개까지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드람 FC김운경 대표(도드람양돈농협 유통본부장)는 이와관련 “1호점 개점이후 제품에서부터 매장구성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걸쳐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 보완, 이제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내년에는 소비자들에게 순대프랜차이즈의 대표브랜드로서 인식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도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영규 조합장은 지난 11일 조합 엄승섭 상임이사와 심우범, 김석환 감사, 자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천호공원점 개점식에서 “순대 프랜차이즈 사업은 소비자에게 좋은 식품을 착한가격에 공급하고, 농가에게는 고부가가치를 보장할수 있는 대안”이라면서 “직영 2, 3호점 개점이 순대에 이어 돼지부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식품 프랜차이즈사업이 출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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