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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크’ 우수축산물 모두 친환경 인증 추진

경기도 소·돼지·닭·오리 1천400농가 대상

[축산신문 의정부=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정부의 친환경축산 정책에 따라서 친환경 인증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G-마크 우수축산물이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좋은 반응을 받고 있지만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도 추진키로 했다.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고기와 계란 등 G-마크 우수축산물을 생산하는 1천400여 모든 농가가 해당된다.
그동안 경기도는 G-마크 우수축산물을 생산·공급해 오면서 소비자단체와 함께 생산농장에서 가공단계에 이르기 까지 철저히 관리하여 신뢰를 쌓아 도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등 상당한 성과도 있었다.
임효선 축산물위생팀장은 “G-마크 우수축산물은 상당히 정밀하고 높은 수준의 품질과 위생관리를 하고 있지만 인지도 면에서 친환경에 뒤지는 게 현실이다. 이번에 모든 G-마크 생산농가에 친환경 인증을 받게 하여 G-마크 축산물에 대한 인지도와 안전성을 더욱 높이자는 취지”라고 소개했다.
경기도 축산농가의 가축 사양관리 수준은 단연 전국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수도권 규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제약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친환경 농가로 인증받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전문기관의 조력을 받고 잔류 항생물질 검사 등을 대행하여 수월하게 친환경 인증을 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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