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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방역 막바지…오리사육 전농가 일제점검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 2주간 진행

[축산신문 양주=김길호 기자]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는 관내 오리사육 전농가 대상으로 2주간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금년 1월 16일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된 고병원성AI(H5N8)가 최근 5월20일 역학적으로 관련되어 살처분 된 전남 담양 육용오리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인됐기 때문. 오리는 닭과 달리 AI 감염 시에도 폐사가 거의 없고 뚜렷한 임상증상이 없이 경과될 수 있기 때문에 오리농가에 대한 AI 유입차단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방역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연구소는 오리농가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달 한수이북 관내 오리 사육 전 농가 대상으로 AI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현재 농장 간 이동이나 도합장으로 출하할 경우 반드시 사전 AI 혈청검사를 실시하고 출하 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따라서 AI 조기 종식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5일까지(2주간) 한수 이북지역 오리사육 전 농가(44개소) 대상으로 임상관찰과 AI 정밀검사(2차)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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