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17.2℃
  • 맑음서울 18.7℃
  • 구름조금대전 15.8℃
  • 구름많음대구 20.2℃
  • 황사울산 18.7℃
  • 구름많음광주 16.6℃
  • 흐림부산 18.3℃
  • 구름조금고창 14.0℃
  • 구름많음제주 16.8℃
  • 맑음강화 17.4℃
  • 구름조금보은 16.2℃
  • 구름많음금산 15.8℃
  • 구름많음강진군 17.0℃
  • 흐림경주시 19.9℃
  • 구름많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기도 승마장 등 주요 위험 시설 안전점검

담당 공무원 지정, 안전 장구 착용여부 등 중점관리

[축산신문 의정부=김길호 기자]

 

경기도는 최근 세월호 참사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주요 위험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도내 말 산업 육성사업 관련 농어촌 형 승마시설에 대한 현장중심의 안전점검을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여, 안전성 제고 및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가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도 내에 농어촌 형 승마시설로 신고 된 승마장 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기준은 말 산업 육성법(제11조 관련)에 따라 운영자의 시설·안전기준에 대한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 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헬멧, 신발 등 안전 장구 착용여부, 안전요원 배치, 손해보험 가입 등을 철저하게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이다.
점검결과 부적합한 요인에 대해서는 승마시설 운영자에게 관련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부적합한 요인 해소 시까지 담당 공무원을 관리자로 지정,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백한승 축산정책과장은 “전국 지자체 중에 가장 많은 승마장 및 승마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는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감증을 해소시키고 안전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