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부, 세분화 전망
조사료 자급률 91%
거점도축장 15개소
유통 3단계
안심축산 비중 50%
1인당 소비량 11.1kg
자급률 42%
앞으로 10년후 우리나라 한우산업은 어떤 모습일까.
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 경쟁력, 소득, 유통, 소비 분야로 나눠 2017년과 2022년의 한우모습을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사육마리수가 2014년 278만두에서 2017년에는 262만두로 줄었다가 2022년에는 274만두로 다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농가수는 2014년 11만2천호에서 2017년에는 9만, 2022년에는 8만호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조사료 자급률은 2014년 82%에서 2017년 90%, 2022년에는 91%로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우리나라 조사료 생산량을 2014년 467만톤에서 2017년 502만톤, 2022년 507만톤으로 예상한데 따른 것.
번식간격은 2014년 13.3개월에서 2017년 13.0개월, 2022년 12.5개월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고, 1등급 출현율은 2014년 83.7%에서 2017년 84.0%, 2022년 83.0%로 내다봤다.
비육농가(두당)의 소득은 월 1만7천8백원에서 2017년에는 2만4천원, 2022년에는 3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거점도축장은 2014년에 13개에서 2017년과 2022년에는 15개로, 유통단계도 현재 6단계가 3단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른 안심축산 비중은 2014년 18.6%에서 2017년 37.0%, 2022년에는 50%까지 전망했다.
1인당 소비량은 2014년 10.3kg에서 2017년 10.5kg, 2022년에는 11.1kg으로 늘어나는 반면 자급률은 2014년 50%에서 2017년 38%, 2022년에는 42%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