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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샘이 깊은 물은 마르지 않는다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숙원사업 종합청사 신축이전
신용·경제 원스톱체계 구축
사업 다변화…내실경영 혼신


조합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준 내빈과 1천751명 조합원가족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 
1954년 창립되어 축산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정착한 천안축협이 임·직원과 조합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험난한 여정과 위기를 극복하고 벌써 창립 60주년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고비를 극복하고 오늘의 천안축협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임조합장과 임·직원의  조합사랑 및 조합을 키우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천안축협은 그동안 숙원사업이던 본점을 청당동으로 신축이전에 이어 하나로마트까지 신축오픈하고 신용과 경제 등 원스톱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천안시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축협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는 전기를 마련했다.
결코 짧지 않은  60년의 세월동안 조합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한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최근 들어 협동조합의 급격한 변화 속에 금융사업도 긴장속에 하루하루 경영을 하고 있다. 조합은 그동안 경제사업의 다변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본점과 하나로마트 신축이전을 계기로 기존 배합사료 가공사업을 중심으로 축산경제사업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본다. 
샘이 깊은 물은 마르지 않는다는 속담같이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내실을 알차게 다져 꿈을 현실로 바꾸는 조합경영에 혼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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