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5년 조사료 전문생산단지조성사업’에 5개소가 선정돼 내년도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현재 82%인 조사료 자급률을 2017년까지 100% 자급화하기 위한 조사료 증산정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사료 전문생산단지는 사료작물 재배 면적을 단지 특성별 100ha 또는 400ha 이상 확보하되 구역별 최소 면적이 20~30ha이상으로 집단화ㆍ규모화된 재배지다.
구미칠곡축협, 구미무을농협, 영천축협, 상주축협, 의성축협 등 5개소에 1468ha가 선정됐으며 향후 5년간 사일리지 제조비, 기계장비, 종자, 퇴액비 등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