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4일간 하늘목장서 대자연과 어우러져
평창영월정선축협 차별화된 기획으로 축제 만전
제1회 대관령한우축제가 목전에 다가왔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동안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개막의 팡파르가 울리게 된 것이다.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교)은 이번 축제를 대관령한우만의 차별화 되고 특화된 기획과 구성으로, 천혜의 지역적 특색과 아름다운 초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는 대관령 한우 셀프 식당과 전시 홍보관을 통해 정통성 있는 맛, 품질, 안정성, 기능성을 보유한 대관령한우 만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행사는 소고기올림픽, 대관령한우요리경진대회, 그림그리기대회,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선자령 트레킹대회, 로데오체험 농축산물 및 지역 특산물 시식ㆍ판매행사,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이런 행사 외에도 요들송 공연과 알펜호른 연주 및 경연대회, 양몰이 쇼, 포크포크(Pork, Folk) 페스티벌, 국악공연 및 다채로운 악기 연주등을 통한 관광객의 오감 만족과 한우 축제의 즐길거리 볼거리 제공을 통해 관람객과 소비자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은 올해 처음 열리는 2014 평창 대관령한우 축제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전국적으로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대관령한우 브랜드를 전 세계의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가 개최되는 이곳은 동식물이 행복한 고도, 700미터(평균고도)에 위치한 대관령이란 점에서 청정 축산물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