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산인들의 잔치인 2014 조합사업 전이용 한마음 체육대회<사진>가 지난달 27일 파주시 내포리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진하, 윤후덕 국회의원과 이재홍 파주시장, 김선교 연천군수, 박재진 파주시의회의장과 의원 다수,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과 군의회 의원 다수, 김윤영 고양, 손연식 안양, 김영철 이천, 임한호 김포, 홍영석 양주, 윤철수 양평축협장, 미래부사료 엄영수 본부장등과 조합원 1천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경영 여건하에서도 항상 파주연천축협에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고 전국 최고의 복지 선도 조합으로 만들어 주신데 대해 조합원 및 고객, 시민들에게 감사한다. 어떠한 어려움과 역경이 닥치더라도 파주연천축협을 잘 경영해 조합원들에게 많은 열매를 드려 꼭 필요한 조합으로, 고객과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적 기업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축산업은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 산업이다. 파주시에서는 축산인을 돕기위한 정책을 펼치고 더욱 지원을 확대해 축산발전을 통한 연천파주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파주연천축협은 열정, 추진력이 강한 협동조합이다. 축산인 모두 힘을 모아 축협을 중심으로 극복의 의지를 보이면, 중앙정부, 지자체 모두가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조합사업 발전을 위해 조합사업을 전이용하고, 국제화 개방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진축산의 기수가 되며, 내 자신, 내 주변을 정화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축산물 수입개방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조합을 중심으로 전 조합원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2부 행사로 행복팀(백학, 장남, 광탄, 파주), 기쁨팀(군남, 미산, 왕징, 중면, 교하, 문산, 군내), 희망팀(연천, 신서, 적성, 금촌, 월롱), 나눔팀(전곡, 청산, 법원, 파평, 조리)등 4개팀으로 나눠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3부 행사로 노래자랑 및 가수초청 축하공연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