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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윤명희 의원 새누리당 우수 국감의원에

농축산위원으로 활약…정부 허술한 농업정책 비판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윤명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이 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됐다.
새누리당은 지난 21일 정부기관의 업무태만으로 농민들과 자연자원에 초래된 피해실태를 집중적으로 고발하는 활약으로 2014년 국정감사 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우수 국감의원으로 윤명희 의원을 선정했다.
윤 의원은 1주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무관심과 직무유기 속에 지난해 10톤 규모(금액 기준 21만 달러)에 달하는 우리 인삼종자가 밀반출된 사실을 밝혀냈고, 농경지가 1970년과 비교해 16% 가까이 줄어 농지보전을 위한 재원 확충이 절실한데도 정부의 저조한 농지보전부담금 회수실적으로 체납액이 3천429억원에 달하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며 농림축산식품부의 허술한 농업정책을 비판했다.
한편, 2주차 해양수산부 및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세월호 조난 교신을 받은 해수부 관할 제주VTS에서 해경 관할 진도VTS 교신까지 52분이나 걸린 사실을 언급하며, 해수부와 해경간 정책조정 및 업무협의가 엉망이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외에도  ▲한국 마사회와 관련 100억을 투입한 ‘馬-e카드’ 운영실적 저조, 경주마 보험사기에 대한 마사회의 관리 소홀 ▲농촌진흥청 관련 외래병해충으로 인한 피해의 확대 ▲농약 구매자 정보 관리 소홀에 따른 농약중독 사망자 증가 ▲산림청 관련으로 국유림 산림훼손에 대한 미약한 처벌수준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이에 대한 대안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서 농민들의 노력과 수고가 정당한 대가를 받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으로 이어지는 관련입법과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며, 세월호 사건과 같은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입법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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