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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뚜레>신임 축산국장에 노수현·이천일 국장 도전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외부 응모자 없어 규정상 5일까지 재공모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의 2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축산국장을 뽑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노수현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과 이천일 국장(중국 연수중)이 응모했다.
이들 모두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무원인 관계로 규정상 외부인이 없어 새로 공모에 들어갔다.
공모 마감은 오는 5일. 만약 두 번째 공모에서도 외부인이 응모를 하지 않을 경우 이 두 사람을 놓고 축산국장을 선정하게 된다.
노 국장은 농업기술고시(축산직)를 통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축산직인 만큼 주로 축산관련 부서에서만 근무를 해 온 정통축산관료이다. 이 국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축산정책과장을 역임하면서 축산업계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전경련 기업 농축산물 국내산 대체 움직임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주춧돌 역할 ‘결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주선으로 전경련과 농축산단체장들과의 만남이 있어 왔다.
김 회장의 이런 주선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FTA 시대에 협력할 것이 있으면 서로 돕고 상생을 하기 위한 주춧돌을 놓은 것이다.
그런데 이 만남이 서서히 결실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있다. 그 변화의 조짐은 전경련 소속 기업들이 그동안 급식에 사용해 오던 수입 식자재, 즉 수입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전량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현대조선소 같은 대기업의 하루 한 끼 한우고기 공급량이 무려 8톤 트럭으로 3차 분량이나 된다고 한다. 이런 대기업에서 국산으로 교체하겠다니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는 어마어마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10% 이상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을 정도다.
그런데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농축산부와 산업통상부간에 엇박자를 보이고 있어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엇박자의 이유야 어떻든 우리 농축산인들은 지금 이렇게 추진되고 있는 일들이 하루 빨리 결실을 맺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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