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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야정협의체, 축산 피해대책 논의 본격화

주호영 새누리 정책의장, 금리인하 시사·무허가 축사 일부 양성화 정리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피해보전직불금 현실화·무역이득공유는 재논의키로

 

축산생산자단체장들의 단식농성으로 이끌어낸 여야정협의체 회의 결과에 축산인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여야정협의체는 지난 7일과 10일 두 차례의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나 축산업계의 요구사항이 어느정도나 반영될지 축산업계의 이목이 쏠리지 않을 수 없다.
여야정협의체 회의에는 여·야 정책위의장, 국회 산업위·농해수위·외통위 위원장과 간사,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농축산인 피해 최소화와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그런데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한·호주, 한·캐나다 FTA에 따른 축산 농가 피해 대책과 관련해, 축산 정책자금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호영 의장은 지난 11일 의원총회에서 그동안 두 차례 열린 여·야·정 FTA 협의체 회의 결과를 보고하며 “축산농가가 요구한 11개 정책자금 가운데 6개 자금에 대해, 현재 3%인 금리를 2%로 낮추는 안을 논의했고, 야당이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 의장은 무허가 축사 양성화 문제와 관련해선 정부 권유로 FMD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시설을 설치했다가 결과적으로 무허가가 된 시설만 양성화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고 밝혔다.
여야정은 FTA 피해보전 직불금 현실화와 무역이득공유제는 이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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