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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I, 중소식품기업 협력 모델 ‘눈길’

농축산부 관련 워크숍서 우수사례로 소개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KMCI(Korea Metzgerei Cooperation&Institute)가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사업 모델로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중소식품·외식기업이 2015년도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KMCI를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케팅 전문가 특강 및 참여업체 유형 분석, 협력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유와 사업설명회, 사업신청 방법, 사전준비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의 사업 참여 관련 컨설팅도 실시했다.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 사업은 2개 이상의 식품·외식 관련 중소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신제품 개발, 국내외 유통·판매망 구축, 브랜드 개발, 인력양성, 시장조사, 정보수집, 홍보 등을 수행할 수 있게 하고, 중소식품·외식기업 간의 조직화를 유도하여 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산업으로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3억 원까지 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협력지원 사업으로 새롭게 창설된 KMCI의 사례도 소개됐다.
K.M.C.I.는 햄, 소시지 등의 식육가공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대경햄과 한국육가공협회 등 4개기업이 설립한 공동법인으로, 독일식 식육가공품 판매점 ‘메쯔거라이’ 형태의 프렌차이즈인 어반나이프를 창설하여 점포 5개를 개설하고, 고용 22명을 창출했으며, 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농축산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중소 식품· 외식 기업들이 협력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제조·유통·연구 등 각 중소식품·외식업체가 지닌 강점을 상호 결합하여 경영활성화와 매출 신장 등 신품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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