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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소홀농가 축산 자격 없다”

이기수 대표, 유영훈 진천군수 방문…FMD 조기 종결 협력키로

[축산신문 ■ 진천=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에서 최근 FMD가 발생, 진천축협 등 관계기관 단체가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에는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가 진천군청과 진천축협을 방문,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기수 대표는 박승서 진천축협장, 안병우 농협컨설팅부장, 이병길 농협사료충청지사장 등과 유영훈 진천군수를 방문, FMD가 빠른 시일내에 종결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유영훈 군수는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축산 농가들은 축산업을 할 자격이 없다”고 잘라 말하고 “백신접종 기준을 지키지 않아 세 번이나 FMD가 발생한 농가의 경우  삼진아웃제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백신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은 농장은 FMD 발생시 살처분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수 대표는 “농협중앙회에서는 공방단 방역차량과 진천축협 방역차량, 농협사료 충청지사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방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아울러 소독약, 생석회도 차질없이 지원하는 등 FMD 방역이 축협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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