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일 2015년 신년구상 기자회견을 갖고, 농업도 FTA 등을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활용되도록 미래성장산업, 수출산업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세종 창조마을 출범을 계기로 스마트 팜을 본격적으로 보급하고 농촌 관광·유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도 ICT 표준모델을 개발해서 활용한다면 농업의 6차산업화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농업분야가 FTA를 발판 삼아서 중국ㆍ동남아를 넘어 할랄시장까지도 진출할 수 있는 수출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