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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등 경영여건 악화 속 조합원 실익지원 ‘역량 집중’

평창영월정선축협 6년연속 당기순익 30억넘어

[축산신문 ■평창=홍석주 기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은 지난 23일 조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평창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이사, 감사, 대의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자료에 따르면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지속적인 금리 하락과 FTA체결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은 2천927억원을, 상호금융대출금은 2천43억원을 각각 달성한데 이어 보험 수익도 14억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사업은 매출액이  1천70억원으로 목표대비 109%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 판매사업이 394억원으로 목표대비 125%, 생장물사업 200억원으로 목표대비 104%, 수수료수익 11억원으로 목표대비173%, 구매사업 238억원으로 목표대비 100%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축 및 리모델링으로 마트 활성화에 적극 투자하여 마트사업매출액은 200억원으로 목표대비는 98% 달성, 전년대비 138% 성장하였고 이용사업은 25억원으로 목표대비 90%, 운송사업은 1억원으로 목표대비 76% 달성했다.
특히 경제사업은 진부마트의 신축 이전과 임계, 진부, 대관령한우타운의 리모델링 및 이전 등으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 당기 순손익이 34억원으로 2009년부터 6년 연속 당기순이익 30억원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영교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조합원과 고객,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세계최고의 조합으로 성장할 것이며, 규모화, 전문화,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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