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대표 서후열)은 지난 11일 사업단 사무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사진>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서후열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T.M.F사업과 노후화된 농기계 교환으로 전년대비 고정자산(16%에서 56%) 과다투입과 경종 사업단 난립등으로 어려운 결산을 보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올해에는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건전결산을 볼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해 사업단을 전이용하자”고 당부했다.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은 지난해 옥수수, 수단 등 조사료 생산과 유통사업에 있어 전년동기와 비교 해 큰폭의 차이는 없었으나 노후화 된 농기계 교환과 T.M.F 사료사업으로 기계구입 등 고정자산이 예상보다 많이 투입되어 어렵게 진행된 사업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이 날 임원진 개편에서는 서후열대표를 비롯해 이사에 김종인,김종건, 이경호, 서정학씨를 그리고 감사에 김경순, 정낙호씨 총무에 이상언씨를 각각 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