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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경제사업 다각화로 극복

파주연천축협, 조합 조직장 하나로대회 개최

[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3일 문산소재 센트럴웨딩파크에서 조합 조직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하나로대회에는 전직 조합장, 전현직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한우리회 임원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위기의 축산과 협동조합을 파주연천축협 전가족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극복해 나가자는 자리다. 오늘날 우리 축산업은 FTA로 인한 무분별한 수입으로 인해 국내산 축산물이 가격 경쟁력을 잃고 낙농업의 우유체화 등 축산업의 앞날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게 현실이다. 또한 각종 환경관련 규제강화, 국민들의 깨끗한 환경에 대한 요구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더군다나 조합의 황금알이던 신용사업마저 금리 1%시대로 어렵다. 이제 조합의 미래는 경제사업 활성화와 다변화에 있다. 경제사업의 다각화는 물론 축산종합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양축조합원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조합사업 발전을 위해 전이용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철저한 방역으로 축산을 보호함은 물론 조합을 중심으로 전 조합원이 일치단결해 축산 및 조합사업 발전과 복지농촌을 건설해 나가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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