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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축분뇨, 농촌의 새 소득원으로 거듭

농축산부, 김제에 농촌형 친환경에너지타운 시범 조성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전국 13곳 운영…지역발전 기여 핌피시설로 인식 기대

그동안 천덕꾸러기로 취급받던 가축분뇨가 이제는 새로운 소득모델로 거듭 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근혜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김제시(중촌마을)에 농촌형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시범 조성 한다.
김제 중촌마을은 이미 조성된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50kw/h)과 유리온실(600평)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득모델을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버려지는 열을 온실에 공급해 운영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ICT 기술을 융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에너지자립형 스마트 팜을 운영하고, 친환경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관광객 유치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님비시설이던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핌피시설로 바라보는 인식전환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농축산부는 시범마을 조성결과를 바탕으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과 연계한 농촌형 친환경에너지타운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친환경에너지타운 기존의 3개 시범사업을 포함하여 총 13개 타운이 전국 각지에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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