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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서울 사무소 이전 개소

송파구에 새둥지…교육장 민원실 갖춘 최신 시설로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소장 김해령)가 지난 24일 송파구 장지동에서 신축 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식품 품질관리 업무에 들어갔다.
그 동안 서울사무소는 1979년 동대문구 장안동에 준공되어 지금까지 사용해 왔으나 노후화로 안전 문제 등이 제기되고 업무량 증가로 새로이 신축청사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FTA협정 체결(53개국) 및 쌀 관세화 개방 등으로 농식품 수입량이 대폭 증가가 예상되고, 농식품 위생 및 품질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아 이에 대한 농관원의 역할이 더욱 증대되어 사무공간 개선 등이 필요했다.  
서울사무소 신청사는 대지 1,057㎡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1,101㎡ 규모로 지열 등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서 민원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앞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사는 농식품 원산지표시 관리, 농업경영체 등록관리 및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농산물 안전성조사,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사후관리 등 업무수행을 위한 공간도 충분히 확보했다.
또한 넓어진 교육장과 주차장, 민원실 등을 갖춘 현대식 건축물로서 앞으로 서울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해령 사무소장은 “청사 준공식을 계기로 농산물 원산지표시단속,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산물 안전성조사, 농업경영체 등록 등 24개 주요 업무를 적극 수행하면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농식품 정책을 일선 현장에서 집행하는 종합행정기관으로서 농업인에게 인정받고 소비자에게 신뢰받은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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