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유(조합장 김남일)가 지난달 20일, 10일간의 일정으로 함안군 칠서공장에서 ‘2015년 부산우유 견학대축제’<사진>의 그 막을 올렸다.
오는 5월 4일까지 진행되는 견학 프로그램은 교육연계 차원에서 부산경남지역의 부산우유 급식 중이거나 급식 예정인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일일 680여명, 행사기간동안 총 6천800여명의 어린이와 관계자들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우유에 대한 생산과정을 올바로 알리고 우유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부산우유 견학 대축제는 부산우유가 만들어지는 공장내부 견학과 애니메이션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목장체험관과 미니 목장체험으로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목장의 일상을 접하게 되며 이후, 드넓은 잔디 운동장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되는 운동회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청명한 하늘아래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게 된다.
김남일 조합장은 “부산우유의 생산과정을 공개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믿음을 제공하고 완전식품인 우리 우유에 대한 유익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부산우유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좋은 유제품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21일간의 일정으로 130여 곳, 7천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매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유제품 교육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