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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녹색한우, 친환경 인증 우대 방안 마련

이달부터 일반우보다 두당 약 3만5천원 추가 정산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식품에 대한 안전성이 강화되면서 친환경 인증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친환경 인증제도를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전남도 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은 친환경 인증 한우에 대해 일반한우보다 0.5% 추가 정산(두당 약 3만5천원)하는 우대방안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해 판매한 6천731두 중 72.4%에 해당하는 4천874두가 친환경 인증 한우로 출하농가에 연간 약 1억7천만원의 추가 혜택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대책은 지난 5월 18일 열린 녹색한우법인 이사회에서 결정됐으며 그 외에도 근출혈 발생시 피해금액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나 피해금액이 3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출하농가 부담이 일체 없도록 하는 대책도 함께 시행키로 했다.
정찬주 대표이사는 “친환경 인증 한우 우대 대책 등을 통해 출하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것이며 친환경 한우를 확대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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