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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축협 전문성 살린 상생의 ‘의기투합’

파주연천축협-공근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협약

[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지역 농·축협이 서로 상생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과 강원도 횡성의 공근농협(조합장 최순태)이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제부문 교류사업 협약식<사진>을 갖고 서로 손을 잡았다.
파주연천축협과 공근농협은 파주연천지역에서 생산된 돈모닝 포크 및 가공품을 공근농협을 거점조합으로 한 강원도의 여러 농협판매장을 통해 공급하고 판매하여 강원도민에게 고품질의 돈육 및 가공품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파주연천축협은 매장과 직거래 장터를 통해 공근농협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최대한 팔아 준다는 것이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농협과 축협이 서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은 것은 상당히 바람직한 사례가 될 것이다. 파주연천축협 마트 및 직거래 장터를 통해 공근 농협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최대한 팔겠다. 오늘을 계기로 서로 교류하며 상호 보완을 통해 양 조합이 함께 발전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순태 조합장은 “‘돈모닝 포크’를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 이런 맛있는 돼지고기를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 감사하다. 파주연천축협에 와보니 정말 큰 조합이다. 협약이라는 형식에 그치지 않고 서로가 상호 보완적으로 큰 조합과 작은 조합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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