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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어촌· 지방 주권 위해…선거구 사수하라”

농어촌·지방 여야의원들 ‘지역구 축소 반대’ 단체 농성 돌입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축산업계도 한 목소리

 

“농어촌·지방 선거구를 사수하라.”
‘농어촌 지방 주권 지키기 의원 모임’ 소속 국회의원과 농어촌·지방 여야 국회의원들이 지난 1일 ‘농어촌·지방 선거구 사수’ 농성에 돌입했다.
국회 ‘농어촌 지방 주권 지키기 의원모임’ 새누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강원 홍천·횡성군)은 “‘농어촌·지방 선거구 사수’를 위한 뜻에 동참하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릴레이식 농성에 들어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농성은 1일부터 13일까지 1차 진행되며, 이후 상황에 따라 진행이 연장될 예정이다.
농성에 참여하는 농어촌·지방 여야 국회의원들은 농어촌·지방을 죽이는 선거구 획정 논의를 규탄하며, 여야대표에게 농어촌·지방을 위한 선거구 획정방안을 즉각 합의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황영철 의원은 “여야를 넘어 모든 농어촌·지방 국회의원들이 농어촌과 지방의 의석수 보호를 요구하고 있다. 여야 지도부, 국회 정개특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제발 농어촌·지방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농어촌·지방을 죽여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농성 취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 농축산업계에서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안대로 확정될 경우 인구수가 적은 농어촌 지역구의 희생이 불가피하다며 크게 반발하면서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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