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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검정소, 과학적 한돈산업 허브로

[축산신문 ■고성=권재만 기자]


한돈협, 경남도협의회서 추진계획 밝혀
‘미래한돈창조혁신센터’로 기능 전환
교육·체험·연구 등 다양한 역할 수행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용한)는 구랍 18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기협의회<사진>를 가지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진갑 중앙회 부회장과 김규한 중앙회 감사, 최영열 대한한돈협회 고문,  손창준 대한한돈협회 미래한돈창조혁신센터 본부장 등이 배석해 중앙회 차원의 보고사항과 한돈산업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박용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한돈산업이 국민과 더불어 나아가기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을 생각하는 한돈인, 이웃과 더불어 발전하는 한돈인, 모든 산업에 함께 동참하는 한돈인의 모습이 필수 일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 지도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손창준 본부장은 제2검정소 기능 전환과 관련해 질병으로 인해 집합 검정의 시대는 저물어 간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제2검정소의 기능을 전환해 최첨단 ICT시설을 갖춘  ‘미래한돈창조혁신센터’로의 면모일신 계획을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미래한돈창조혁신센터’는 앞으로 한돈농가가 지향해야 할 최첨단 농장 모델정립, 다양한 연구기능 수행, 한돈인 교육, 소비자홍보농장 등으로 활용, 과학적 한돈산업을 위한 허브로 거듭 태어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래한돈혁신센터’로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하동군에선 농장을 짓는다는 인식으로 지역여론이 불편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지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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