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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주인의식 바탕 당기순익 36억원 시현

[축산신문 ■평창=홍석주 기자]

 

평창영월정선축협 정총
지난해 사업 성과 보고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은 지난 22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 33회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당기순이익 3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김봉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김용국 원주장장, 임원대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별 성과보고를 통해 상호금융예수금 2천76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926억원, 정책대출금 21억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보험사업은 전년도말 대비 20.53% 성장한 197억원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사업 총매출은 1천87억원으로 목표대비 114%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구매사업은 214억원으로 101%, 판매사업은 397억원으로 목표대비 135%, 생장물사업은 153억원으로 목표대비 127%를 달성했다.
특히 42.5%의 성장률을 보인 마트사업도 매년 승승장구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총회에서 김영교 조합장은  “조합원의 한 결 같은 전이용 실천과 주인의식을 밑바탕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36억여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현재 대내외적인 축산여건들이 결코 녹록하지 않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해나간다면 어떠한 역경이든지 충분히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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